[정동진 여행]3년전 소중했던 혼자만의 여행 - 2008년 1월 12일 정동진여행
활동
2011/07/13 17:58
지난 2008년 1월 11일. 스키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때 였습니다. 문득 해가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.
그 날 마침 다음날이 휴무였습니다.
바로 기차시간대를 알아보니 12시에 출발하여 5시에 도착하는 무궁화호가 있었습니다.
무박 2일 여행 출발!!!
늦지 않게 탑승을 했고 나름대로 기대에 부푼 채 선잠을 자며 출발을 하였습니다.
정동진역은 태어나서 처음이였습니다. 버스타고 주위는 돈 적은 있지만..(고등학교 수학여행)
신기하더군요. 역바로 옆에 바다가 있다니^^
첫번째 사진은 바로 정동진역 도착하자마자 찍은 사진입니다.
두번째 사진, 세번째 사진다 일출 사진입니다.
두번째사진은 정동진 일출을 담았고 세번째사진은 아마 해가 뜨고 난 직후사진입니다.
아무생각없이, 아무런목적없이, 해 뜨는걸 보고싶다!! - 다들 정동진이 좋다더라, 일출하면 정동진!이라는 얘기를 듣고 출발한 여행이였습니다.
도착하니 정동진이다! 왜 사람들이 정동진이 좋다는지에 대한 이유를 알겠더군요.
처음에 도착할때는 깜깜해서 아무것도 안보였는데, 해가 뜨고 점점 밝아지더니 백사장에는 모래와 더불어 흰눈이 절 반겨주었습니다. 바닷가소리와 맑은하늘^^
정동진에는 사람이 꽤 많았습니다. 사진찍는사람들, 뛰어노는 어린아이들, 커플들, 가족들도 있었고, 저처럼 혼자 오신 분들도 많았습니다.
출렁이는 파도소리, 넓게 쫙 시원하게 펴져있는 해안선!!
저 위에보시면 산위에 썬크루즈선 보이시나요?
그 곳으로 가보겠습니다! 썬크루즈호텔로!!
올라가는 길이였습니다.
소나타차량에 눈이 수북하게 쌓여있더군요. 그래서 찰칵!!
그림효과를 한 번 사용해봤습니다.
어떤 의미일까요? 약속(?) 사랑(?)
하얀 눈, 파란바닷가, 시원한 해안선, 출렁이는 파도소리, 거기다 너무 멋졌던 일출.
사진에는 없었지만, 너무 맛있었던 회덮밥^^
어떻게 보면 일상의 탈출을 꿈꿨었던거 같에요.
반복되는 일상에 조금은 지치기도 했구요.
그렇게 보면 여행은 충전이라고 생각합니다.
한 번 갔다가 오면은 충전이 되거든요. 더 즐거워지고, 더 웃게되고,
한 번쯤 떠나고 싶다, 여행가고싶다, 생각을 좀 정리하고 싶다! 답답하다! 라고 생각이 드시는 분들은
정동진으로 가보세요! 해가 뜨는 광경을 보신다면, 한 번에 해결! 그게 안된다면, 해안선을 따라 걷다가 보면 금방 좋아지실거에요^^
사진입니다^^ 수채화느낌을 한 번 사용해봤습니다.
무작정 떠나고싶을때, 걷고 싶을때, 정동진을 왕 추천합니다!
가을에 한 번 찾아가볼 예정입니다.
느낌상, 왠지 여름바다보다는 가을바다, 겨울바다라는 어감이 좋더라구요^^
기다려라 정동진!!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